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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집] 미국에서 아파트(집) 구하기(렌트) 2편

우디킴 2024. 2. 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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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는 미국 내에서 매물들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에 대해 소개했다.

2편에서는 실제 사용 방식과 계약 과정에 대해서 소개하려 한다.

 

집 구하는 사이트는 1편을 참고하자

https://america-dream.tistory.com/11

 

[미국 집] 미국에서 아파트(집) 구하기 (렌트) 1편

인턴이 끝나간다. 이 말은 즉슨 회사에서 제공해 주는 집과 차를 반납해야 할 시기가 왔다는 뜻이다. 미국 집값이 비싸다고는 들었지만 정말 상상 이상이다. 세후 월급으로 계산 했을 때 정말 집

america-dream.tistory.com

 

 ForRent.com

www.ForRent.com  

 

ForRent.com: Apartments and Homes for Rent

Find apartments, houses and condos for rent in your area. Unit level details available. Compare current rent rates and availability, HD videos and virtual tours, high resolution photos, pet policies and more!

www.forrent.com

내가 이용한 사이트는 ForRent.com으로 Zillow보다 더 많은 매물을 확인할 수 있다.

검색창에 내가 사려는 지역의 도시 이름을 입력하여 어떤 집이 있는지 확인했다.

 

검색을 하게 되면 이처럼 지도에 파란색 점으로 집의 위치를 표시해 주고

우측에서는 해당 집의 사진과 가격 그리고 방의 개수에 대해 알려준다.

이 중에서 맘에 드는 아파트 혹은 집을 선택하여 투어를 신청할 수 있다.

 

시간이 안 되는 경우나 혹은 사전에 집의 구조를 보고 싶으면 Virtual Tour를 통해 집 구조를 사전에 알 수 있다.

(Virtual Tour를 제공 안 해주는 곳도 있다.)

위의 투어 신청 버튼을 눌러 가능한 날짜를 골라 예약을 하고 해당 날짜에 방문을 하면 된다.

아파트의 경우 계약 사무소에 직원이 따로 있으므로 직원 중 한 명과 같이 투어를 하게 된다.

(주의 : 투어 시 꼭 신분증을 요구하므로 신분증을 챙겨가자)

 

 

내가 직접 투어를 다니며 체크한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집 투어 시 체크리스트
- Monthly Rent Fee (월세)
- Deposit (보증금)
- Appliance (냉장고,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히터, AC, 세탁기)
- Security (CCTV 및 보안업체)
- 회사까지 거리
- 동네 치안

 

미국인만큼 동네에 대한 치안과 아파트 보안에 대해 철저히 체크를 해야 한다.

구글맵을 통해 해당 아파트를 검색한 뒤 리뷰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별점이 낮은 경우 보안에 대한 리뷰가 대부분인 것을 알 수 있다.

 

집 투어를 마치고 마음에 드는 집이 있을 경우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계약 진행 과정
1. 계약서 작성
2. House insurance 가입
3. PG&E Account 제출 (Utility 비용)
4. 차 보유 시 자동차 등록

 

계약서 작성 시 이전 거주지에 대한 정보가 필요했는데 나 같은 경우는 회사에서

아파트를 따로 제공해 주었기 때문에 내 이름과 아파트 이름이 같이 표기된 우편메일을 제출했다.

이후 사무실에서 제공해 준 사이트를 통해 월세와 보증금을 지불하고 입주를 시작했다.

 

주로 아파트 계약 시 신용점수를 확인하는데 내가 계약한 아파트의 경우 이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신용점수에 따라 보증금을 더 내야 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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