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드림
[미국 집] 미국에서 아파트(집) 구하기 (렌트) 1편 본문
인턴이 끝나간다.
이 말은 즉슨 회사에서 제공해 주는 집과 차를 반납해야 할 시기가 왔다는 뜻이다.
미국 집값이 비싸다고는 들었지만 정말 상상 이상이다.
세후 월급으로 계산 했을 때 정말 집 값이 차지하는 비율이 40% 정도는 되는 것 같다.
미국에서 아파트나 집을 렌트하기 위해 내가 사용한 사이트는 총 4 곳이다.
이중 위에 2개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아래 2개는 부가적으로 이용했다.
아래 4개 중 상단 2개에 대해서만 다루도록 하려한다.
- Zillow (https://www.zillow.com/)
- ForRent.com (http://www.ForRent.com)
- Apartment.com(https://www.apartments.com/)
- Apartmentlist(https://www.apartmentlist.com/matches)
1. Zillow (https://www.zillow.com/)
Zillow는 집을 알아보는 데 있어서 가장 대표적인 사이트이다.
(자동차 거래 사이트로 치면 Carmax 같은 느낌이랄까)
집 렌트부터 해서 거래까지 모든 것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검색창에 살 도시 이름이나 Zip code(우편번호)를 검색하게 되면
찾고 싶은 곳의 매물들을 전부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산호세를 검색하게 되면 많은 집들이 나오게 되는데
상단에서 내 예산에 맞는 가격과 필요한 방과 화장실의 개수를 설정해주고 나면
저 보라색 점들이 내 조건에 부합한 집 및 아파트이다.
맘에 드는 곳을 클릭하여 들어가면 해당 집에 대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집의 종류, 주차 여부, AC 유무, 세탁기, 보증금 및 애완동물 가능 여부 등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가끔 클릭해도 저러한 정보가 없는 경우가 있을 때도 있다.
이후 집이 마음에 든다면 투어를 신청하여 실물 집을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다.
2. ForRent.com (http://www.ForRent.com)
검색 구조 및 조건 설정 방법은 Zillow와 상당히 유사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사용해 보니 Zillow보다는 ForRent.com 이 더 유용함을 느꼈다.
동일한 산호세를 검색할 경우 더 좋은 가격대의 다양한 매물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Zillow와 비슷하게 집에 대한 조건들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Zillow보다 부족하다는 느낌도 들지 않는다.
미국에서 아파트를 구하다 보면 혼자서 살기에 좋은 조건의 집을 구하려면 적어도 $1500 이상은 필요하다.
때로는 좋은 가격의 매물이 올라오기도 하는데 매우 드물다.
둘이서 살 경우 $1200 ~ $1400이면 괜찮은 아파트를 구하는 것도 가능하므로
같이 살 사람이 있다면 혼자 보단 둘을 추천한다.
다음 편에서는 실제 아파트 계약 과정에 대해 적도록 하겠다.
2편 보러가기
https://america-dream.tistory.com/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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