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미국 정보글 (14)
아메리칸드림
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타이어 Pressure 가 낮다는 경고가 뜰 때가 있다.갑작스럽게 타이어 펑크가 나서 공기압이 낮아질 때도 있지만차량을 오래 타거나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인해 타이어 공기가 압력이 낮아질 때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 TPMS(Tire Pressure Measure System)을 통해어떤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은지 확인할 수 있지만 내 차인 Civic의 경우경고등만 뜨고 어느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은지는 확인할 수가 없다. (왜 이렇게 만든 지 아시는 분은 댓글로..) 이번의 경우에는 도로에 큰 구멍이 나있었는데 거기를 지나가다 뭔가 박는 소리가 났고별 일 아니겠지 하고 달리다가 브레이크를 밟으니 플라스틱이 끌리는 소리가 났다.내려서 확인을 해보니 하부 엔진 커버의 볼트 체결 부분이 찢어..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 미국을 오게 된다면 가장 큰 로망 중 하나가 당연 헬스장이라고 생각한다.미국 하면 다들 '창고형 헬스장'을 생각하게 되는데 한국에 비하면 정말 압도적인 크기를 가지고 있다.기구의 종류와 개수가 많기 때문에 부위를 다양하게 해서 운동을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최근에 이사를 하게 되면서 기존에 다니던 헬스장 멤버쉽이 종료되어 새롭게 옮기는 과정에서 IN-SHAPE 3일 무료 패스권을 통해 알게된 헬스장에 대한 후기 (장점 및 단점)을 써보려 한다. IN-SHAPE 특징IN-SHAPE는 헬스장이라기 보다는 종합체육시설이라는 표현이 더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한다.헬스장 뿐만 아니라 가볍게는 스트레칭 존부터, 농구, 테니스, 배구, 수영, 스쿼시, 파워리프팅 등 정말 다양한 운동..
미국은 나라가 정말 크다 보니 이동 경로 중간중간에 정말 아무것도 없는 곳이 많다.예를 들어 정말 산만 있거나 들판 혹은 초원만 있는 경우가 있다.따라서 중간중간 도시들이 있을 때 기름을 미리미리 채워두는 게 좋다.그러나 예상치 못하게 기름이 떨어져 자동차가 멈추게 됐다면 아래와 같이 해결하도록 하자. 1. 자동차 보험 확인미국에서 렌트를 할 때 여러가지 보험을 적용할 수 있는데가장 많이들 하는게 자동차 손상에 따른 비용을 면제해 주는 Collision Damage Waiver 이지만이외에도 Emergency Roadside Assistance라고 해서 타이어 펑크, 배터리 방전, 연료 부족 등 차량이 도로에서 움직이지 못하게 됐을 경우 렌터카 혹은 보험업체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차량 렌..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E2 비자를 가지고 일을 하게 된지 2개월 차이다. 미국은 샐러리(월급) 혹은 시급제를 통해 임금을 받게 되는데 나는 후자에 속했다. 인턴때에 비하면 시급은 거의 두배 가까이 받게 되었고 초기에만 하더라도 생각보다 돈을 많이 벌겠다고 생각했다. 우리 회사 같은 경우 2주 마다 급여를 준다. 첫 급여를 받게 되었을 때 생각한 것 보다는 꽤나 실망스러웠다. 이유는 다름 아님 세금 때문이다. 특히나 캘리포니아에서 지낼 경우 정말 엄청난 %로 세금을 때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지금부터는 미국에서 내는 세금의 종류와 내가 느낀 점들을 간략하게 소개하려 한다. 미국의 세금 미국의 세금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나의 경우로만 예를 들어 설명을 하겠다. 내가 내는 세금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1. F..
나는 2023년 1월 인턴으로 일하기 위해 J1 (문화교류) 비자로 미국을 입국했다. 인턴으로 일을 하면서 미국에 조금 더 남아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이를 위해 Waiver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웨이버란 어떤 것인지 그리고 신청 과정과 타임라인에 대해 글을 쓰려고 한다. J1 비자로 왔을 경우 2년 본국 거주 의무정책이 해당된다. 2년 거주 의무 정책이란? 2년 본국 거주 의무는 일부 국가에서 교육 또는 국가 발전을 위해 해외에서 교육을 받은 후 일정 기간 동안 본국에 거주하거나 귀국하여 본국에서 일정 기간 동안 근무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정책을 말한다. 그러나 모든 J1 비자 소지자가 이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나와 시기를 다르게 인턴으로 온 내 지인은 해당 의무 ..
1편에서는 미국 내에서 매물들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에 대해 소개했다. 2편에서는 실제 사용 방식과 계약 과정에 대해서 소개하려 한다. 집 구하는 사이트는 1편을 참고하자 https://america-dream.tistory.com/11 [미국 집] 미국에서 아파트(집) 구하기 (렌트) 1편 인턴이 끝나간다. 이 말은 즉슨 회사에서 제공해 주는 집과 차를 반납해야 할 시기가 왔다는 뜻이다. 미국 집값이 비싸다고는 들었지만 정말 상상 이상이다. 세후 월급으로 계산 했을 때 정말 집 america-dream.tistory.com ForRent.com www.ForRent.com ForRent.com: Apartments and Homes for Rent Find apartments, houses and c..
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내가 차를 구입하게 된 과정에 대해 쓰려고 한다. 차를 알아보는 것부터 해서 차 구매까지 대략 3주 정도를 소요했다. 더 빠르게 할 수도 있었지만 급하지는 않았고 신중하게 차를 구매하고 싶었다. 난 대부분의 차를 1편에서 소개한 Cargurus에서 알아봤다. 최대 지불 금액은 $16,000, 적당히 좋은 중고차를 사기엔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www.cargurus.com Buy & Sell Cars: Reviews, Prices, and Financing - CarGurus www.cargurus.com 최대한 Good deal 과 Great deal 위주에서 차를 고르려고 했다. 가끔가다 하자가 없는 차량임에도 Great deal에 올라오는 경우도 있었다. 차는 1인소..
인턴이 끝나간다. 이 말은 즉슨 회사에서 제공해 주는 집과 차를 반납해야 할 시기가 왔다는 뜻이다. 미국 집값이 비싸다고는 들었지만 정말 상상 이상이다. 세후 월급으로 계산 했을 때 정말 집 값이 차지하는 비율이 40% 정도는 되는 것 같다. 미국에서 아파트나 집을 렌트하기 위해 내가 사용한 사이트는 총 4 곳이다. 이중 위에 2개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아래 2개는 부가적으로 이용했다. 아래 4개 중 상단 2개에 대해서만 다루도록 하려한다. Zillow (https://www.zillow.com/) ForRent.com (http://www.ForRent.com) Apartment.com(https://www.apartments.com/) Apartmentlist(https://www.apartmentli..
미국에 살게 된다면 자동차는 가장 필수로 여겨진다. 어디를 가든 자동차가 없다면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자동차로 3분정도의 거리가 걸어서는 30분까지도 걸리기도 한다. 1편에서는 거래 사이트를 소개하고 2편에서 실제 구매 과정 및 후기를 적어두었다. https://america-dream.tistory.com/13 [미국 자동차] 미국에서 중고 자동차 구매하기 2편 & 꿀팁 (From 딜러샵) 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내가 차를 구입하게 된 과정에 대해 쓰려고 한다. 차를 알아보는 것부터 해서 차 구매까지 대략 3주 정도를 소요했다. 더 빠르게 할 수도 있었지만 급하지는 않았고 신중하 america-dream.tistory.com 나도 정직원 전환 전에 시간이 될 때 자동차를 구매하기로 ..
마음이 급한 사람들을 위해 결론부터 말하자면 운전면허 갱신은 가능하다. 미국에 와서 운전면허를 만들 당시에는 일단 신분증으로 쓰일 수 있는 면허증을 빨리 만들자였다. 필기를 통과하고 이후 실기까지 한번에 통과하고 나니 약 6주정도 후에 면허증을 받을 수 있었다. 4주 걸린 사람들도 있다는데 대부분 뭔가를 발급받는 과정의 경우 난 늘 최대 기간이 걸린 것 같다. 그렇게 받은 면허증의 유효 기간은 1년 조차 되지 않는 내 비자 만료 기간인 2월 8일까지였다. 나 이외에도 다른 인턴들도 면허를 발급 받았는데 그 친구들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기한이 5년짜리를 받았었다. 미국에 남는게 확정이 되고 차도 새롭게 구매를 하기 위해 면허증부터 갱신을 하러 가기로 했다. 미리 DMV 사이트에 들어가 면허증 갱신 예약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