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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드림

이번 글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내가 미국에 있으면서 가봤던 식당에 대한 후기들을 작성하려 한다. 미국이 나라가 큰 만큼 정말 많은 식당들이 있지만 한국만큼 맛있는 식당은 찾기가 어렵다. 내 개인적인 입맛일 수는 있지만 그래도 맛있었던 식당들에 대한 후기를 남기려 한다. 그 첫 번째 식당이 바로 YGF Malatang (YGF 마라탕)이다. https://maps.app.goo.gl/MtkLArsnSAFnCaDJ9 YGF Malatang Hotpot 杨国福麻辣烫 · 4288 Dublin Blvd #110, Dublin, CA 94568 미국 음식점 www.google.com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는 이름 때문에 한국 사장님이 따로 오픈하신 가게인 줄 알았다. 근데 마라탕이 중국 발음으로도 마라탕이 마라탕..

밥은 한국인에게 있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다. 다른 나라 어디를 가든 밥과 김치가 늘 생각난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또한 햇반과 쌀 중 선택하여 구매가 가능하다. 햇반은 코스트코에 가면 비비고에서 나온 제품을 구매할 수 있지만 가격은 12개에 약 $11달러 정도로 개당 $1가 안되지만 매 끼니 한 개를 먹는다 가정하면 적어도 4일에서 5일이면 한박스를 다 먹게 된다. 이를 한달로 계산하면 $66~$70까지 생각을 해야 한다. 여유가 많지 않은 나로서는 상당히 부담이 가는 금액이다. 따라서 난 차라리 쌀과 밥솥을 사서 해 먹기로 결정을 하였다. 쌀은 마트 어디서든 구매가 가능하고 코스트코에서 대량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약 $30~$50 사이로 난 $36 정도의 쌀을 사서 밥을 짓는다...

내가 처음 미국에 왔을 때만 하더라도 그때 당시의 난 차에 어떻게 기름을 넣는지 몰랐다. 한국에 있을 때는 주유소에 가면 늘 직원이 대신 주유와 결제를 해주었기 때문에 굳이 내가 어떻게 주유를 해야 하는지 알 필요가 없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참 간단한 일인데, 너무 졸아 있었던 것 같다.) 미국은 모든 주유소가 셀프 주유이다. 대부분의 주유소가 편의점과 함께 운영 되는데 직원은 마트 안에서만 대기를 한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미국에서 주유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나 같은 경우는 Costco를 이용하는데 일반 주유소에 비해 저렴하고 질도 좋다는 얘기가 있어서 이다. Costco에는 이렇게 어디가 이용 중이고 어디가 비어있는지 알 수 있다. (초록색 - 이용가능, 빨간색 - 이용 중) 초록색..

어느 나라에서든 이사를 하고 난 뒤에는 새롭게 필요한 것들이 많다.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매트리스이다. 매트리스 글을 찾다 보면 사람마다 다 중요하게 여기는 게 다른데 나 같은 경우는 그런 게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그냥 뭐든지 적당한 느낌이면 좋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싸구려 매트리스를 살 수는 없으니 미국에서 매트리스를 구매하는 곳을 찾아봤다. 아래는 내가 직접 찾아본 사이트들이다. 1. 웨이페어 (http://www.wayfair.com) 전반적으로 가성비 좋은 가구들이 모여있는 사이트이다. 비록 이곳에서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여러 브랜드의 매트리스를 한곳에서 볼 수 있다. 2. 월마트 (http://www.walmart.com) 미국의 대표적인 마트 중 하나로 모든 물건을 판매한다고 해도 ..

미국에 오고 나서 1년이 지난 시점 초기에는 일기를 쓰기 시작했지만 작심삼일이라 했던가 한 달 정도는 일기를 썼지만 그것도 시들해지고 다시 새해를 맞아 티스토리에 글을 남기기로 결정했다 나처럼 인턴으로 와서 정직원 전환이 되는 사람들을 위해 정보글들을 남기기 시작했다. 물론 시작한지 2주 정도밖에 안되기도 했지만 유입량이 생각보다 저조하여 유입량을 늘리는 방법들을 하나씩 적용해 보고 그 후기를 작성하려 한다. 이처럼 총 방문자 수 19명에 하루 최대 방문자 수 6명. 유입량을 늘릴 필요성을 시급하게 느꼈다. 물론 글이 많지는 않지만 늘리기 위해 행동을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필요한 일들을 하나씩 해보려고 한다. 첫 번째로 해볼 것은 바로 구글 서치콘솔 등록하기이다. 구글 서치콘솔 (Google..

2023년 1월 미국에 도착하여 인턴 생활을 시작한 지 1년이 되어간다.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거같다. 위험할 것만 같던 미국 생활들이 생각한 것보다는 많이 안전한 거 같다. 오자마자 핸드폰 번호 발급부터 SSN 신청, 운전면허 신청 그리고 카드 신청까지 여러 가지 필수적으로 해야 할 것들을 하나씩 해나가다 보니 금방 5개월 6개월이 지나게 됐다. 그 후부터는 이곳저곳 여행들을 다니면서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경험해 나갔다. 이 블로그는 앞으로 때로는 일기장이 될 수도 있고 정보 공유 블로그가 될 수도 있다. 블로그를 꾸준히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늘 게으름이 앞서 아무것도 하지 못해 왔다. 이런 내 단점을 하나씩 극복해 나가 향후에 이 블로그를 보며 내가 이런 삶을 살았다는 것을 여러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