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드림

미국에서 블로그를 시작하다 본문

미국 일상글

미국에서 블로그를 시작하다

우디킴 2023. 12. 26. 16:00
반응형

 

2023년 1월 미국에 도착하여 인턴 생활을 시작한 지 1년이 되어간다.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거같다. 위험할 것만 같던 미국 생활들이 생각한 것보다는 많이 안전한 거 같다.

오자마자 핸드폰 번호 발급부터 SSN 신청, 운전면허 신청 그리고 카드 신청까지 여러 가지 필수적으로 해야 할 것들을 하나씩 해나가다 보니 금방 5개월 6개월이 지나게 됐다. 그 후부터는 이곳저곳 여행들을 다니면서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경험해 나갔다.

 

이 블로그는 앞으로 때로는 일기장이 될 수도 있고 정보 공유 블로그가 될 수도 있다. 블로그를 꾸준히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늘 게으름이 앞서 아무것도 하지 못해 왔다. 이런 내 단점을 하나씩 극복해 나가 향후에 이 블로그를 보며 내가 이런 삶을 살았다는 것을 여러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비록 지금은 아무것도 없는 백지장에 이 글을 쓰고 있지만 한 개, 두 개 씩 나만의 글들을 채워나갈 예정이다.

또한 곧 있으면 인턴이 종료되고 본격적으로 미국 생활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이 블로그에 공유를 할 것이다.

 

내 나이 만 25세, 영화에서나 혹은 유튜브에서나 보는 아메리칸드림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내 블로그를 누가 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새롭게 혹은 기존에 미국에 살던 한국인들 또한 이 블로그에서 유익한 정보들을 얻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