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드림
[미국 가구] 미국에서 가성비 전기밥솥 구매하기 (월마트) 본문
밥은 한국인에게 있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다.
다른 나라 어디를 가든 밥과 김치가 늘 생각난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또한 햇반과 쌀 중 선택하여 구매가 가능하다.
햇반은 코스트코에 가면 비비고에서 나온 제품을 구매할 수 있지만
가격은 12개에 약 $11달러 정도로 개당 $1가 안되지만 매 끼니 한 개를 먹는다 가정하면
적어도 4일에서 5일이면 한박스를 다 먹게 된다.
이를 한달로 계산하면 $66~$70까지 생각을 해야 한다.
여유가 많지 않은 나로서는 상당히 부담이 가는 금액이다.
따라서 난 차라리 쌀과 밥솥을 사서 해 먹기로 결정을 하였다.
쌀은 마트 어디서든 구매가 가능하고 코스트코에서 대량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약 $30~$50 사이로 난 $36 정도의 쌀을 사서 밥을 짓는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미국에서 밥솥을 사려고 구글에 검색을 해봤다.
가격이 정말 다양하게 많은 밥솥을 찾을 수 있는데,
정말 딱 밥만 지을 수만 있으면 됐기에 추가적인 기능들이 있는 밥솥은 제외를 했다.
Aroma Rice Cooker
그러다 발견하게 된 게 Aroma 사의 냄비밥솥이다.
후기를 찾아봤는데 가성비도 좋고 밥도 잘 지어진다는 얘기를 듣고 이 제품을 사기로 결정했다.
집 근처에 월마트도 있기에 직접 가서 구매하기로 했다.
(가격적으로 이득이 있으면 인터넷에서 사려했는데 똑같았다.)
직접 가서 보는 김에 다른 전기밥솥들도 직접 가서 확인해보려 했다.
저 왼쪽에서부터 저렴한 가격에 시작해서 우측 끝 제일 높은 가격까지
있어봤자 한 두 개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과 다르게 따로 밥솥 코너가 존재했다.
NINJA 브랜드는 한국에서도 상당히 유명했는데 미국에서도 발견할 수 있었다.
뭐가 됐든 나에게는 너무 비싼 제품이어서 패스했다.
제일 좌측 끝에서 Aroma 밥솥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우측에 28달러로 더 큰 크기의 같은 제품을 볼 수 있지만 1인분씩만 지어서 먹을 나에게는
저 정도 크기의 밥솥은 필요가 없기에 고민하지 않고 그 옆의 크기가 작은 제품을 골랐다.
- 품명 : Aroma Rice Cooker
- 색상 : 흰색
- 가격 : $19.68
위에 설명에서 보다시피 6컵까지 밥 짓는 것이 가능하다.
고민도 하지 않고 해당 제품을 구매했다.
밥솥과 쌀컵, 주걱으로 구성이 돼있고 기능은 단순하다. 밥 짓는 것과 보온.
심플한 기능이 더욱 맘에 들었다. 따로 선택할 것 없이 쌀을 씻고 넣어서 저 아래 있는 버튼만 내려주면 된다.
시간은 15분 정도만 기다리면 금방 밥이 완성된다.
처음 2번 정도 밥을 지어먹을 때는 약간 석회냄새 같은 게 났었는데 그 뒤로는 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밥도 괜찮게 지어져서 맘에 들었다.
다만 한 가지 불편한 점은 저 검은 부분의 밥솥이 고정돼있지 않아 밥을 뜰 때 흔들린다.
이 점을 제외하면 가격과 성능 부분에서 상당히 이점이 있는 듯하다.
'미국 일상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색량 늘리기] 구글에서 내 티스토리 글이 검색이 안된다면? 서치콘솔로 해결하기 (색인 생성) (4) | 2024.02.11 |
---|---|
[미국 맛집] 산호세 YGF 마라탕 찐 방문 후기 (1) | 2024.02.09 |
[미국 일상] 미국 주유소에서 기름 주유하기 - 주유 방법 (0) | 2024.01.31 |
[미국 가구] 미국에서 가성비 매트리스 구매하기 (with Zinus) (2) | 2024.01.28 |
티스토리 유입량 늘리기 1일차 (구글 서치콘솔 등록, 인증 실패 해결법) (2) | 2024.01.15 |